일곱 빛깔 무지개 2011.09.28 하루 일을 마무리하고 주차장으로 나서는 순간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정말 오랫만에 보는영롱한 무지개..... 감탄사가 저절로............ 너무 크고 가까이 펼쳐져 있어 한 컷으로 담아내지 못하고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하지 못하는것이 많이 안타깝다. 내 삶의 무지개는 어디에.. 삶 2012.11.26
노을 그리 바쁜 하루는 아니었지만 약간은 피곤했던 하루............... 조금은 지친 마음으로 내일 쓸 필요한 것들을 사기위해 쇼핑몰로 향한다. 쇼핑몰 앞길이 주유를 위해 길게 늘어선 차량들로 인해 혼잡하다. 쇼핑을 마치고 카트를 밀며 차로 향하던 중 주자장 위로 펼쳐진 붉은 노을............ 삶 2012.11.26
작은 날개짓 2011.06.13 둘째 아이가 여름 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기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려 가족의 품을 떠나 혼자 멀고 긴 여행을 .... 바쁜 자기 생활 속에서 항상 주변 사람들을 잊지 않고 챙기던 아이.... 큰 아이가 멀리 떠난 후 항상 우리 곁에 있을 것 같던 아이..... 짧은 .. 삶 2012.11.26
부처님 오신 날 2011.05.11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마음에 새기고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앞에 고개숙여 귀의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청정하고 밝은 수행자가 되길 다짐해본다. 삶 2012.11.26
아쉬움 짧은 만남을 끝내고 큰 아이가 자기 본연의 삶을 위하여 다시 먼 길을 떠난다.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오랫만에 온 가족이 함께한 매우 즐겁고 소중한 시간들............... 끈끈한 가족애를 다시 한번 느끼며 가족이 갖는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객지에서의 외로운 삶......... 항상 건.. 삶 2012.11.26
태양을 향하여.......... 일터로 가는 아침.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상쾌하다. 건너편 시내로 들어가는고속도로가 출근차량으로가득하다. 다행이도 일터가 시내 외곽이다 보니 떠오르는 태양의 강렬한 햇살에 눈이 부실 뿐 출퇴근에 큰 어려움은 없다. 오늘은 짙은 아침안개에 태양의 강렬한 햇살이 잠시 힘을 잃.. 삶 2012.11.26
기다림, 만남 그리고......... 2011.04.23 꿈의 실현을 위해 먼 길을 떠났던 큰 아이가 오랫만에 가족을 보기 위해 온다. 같이 지낼 수 있는날이 몇일 되지는 않지만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아내는 만남의 기대와 집에 머무는 동안 먹을 맛있는 반찬과 떠날 때 싸서 보낼 밑반찬 준비로 몸과.. 삶 2012.11.26
새로운 시작 2011.03.21 수개월의 휴식기를 보내고 여러 우여 곡절 끝에 다시 시작하게 된 자그마한 일................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며 하루 하루의 성과에 일희 일비 하지말고 조급함이 없는 여유로운 삶을 살 길 기원해본다. 우리모두 화이팅................ 삶 2012.11.26
그분, 어머니.....보고 싶은 얼굴들........... 2010.1102 5년만에 스치듯 뵙고온 어머니................ 그러고도 벌써 2년이 되어 간다. 목소리 아직 정정 하시건 만................. 눈가의 깊은 주름 내 눈을 적시네................ 우연히 어머니가 다니시는 사찰의 홈 페이지를 접속 중 봉사 활동하시는 어머니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게되니 만감.. 삶 2012.11.26
비상 2010.09.23 만남의 기쁨도 잠시...... 정든 사람들을 뒤로하고 큰 아이가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이루려 멀리 떠난다. 푸른 창공을 향한 첫 날개짓, 꿈을향해 힘차게 날아 오르길........... 삶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