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날개짓

소리없는 아우성 2012. 11. 26. 09:06

2011.06.13

 

둘째 아이가 여름 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기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려

가족의 품을 떠나 혼자 멀고 긴 여행을 ....

바쁜 자기 생활 속에서 항상 주변 사람들을 잊지 않고 챙기던 아이....
큰 아이가 멀리 떠난 후 항상 우리 곁에 있을 것 같던 아이.....

짧은 헤어짐이지만 웬지 집안이 허전하다.
이번 여행이 새롭고 큰 둥지를 틀기 위한 작은 날개짓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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