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로 가는 아침.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상쾌하다.
건너편 시내로 들어가는고속도로가 출근차량으로가득하다.
다행이도 일터가 시내 외곽이다 보니 떠오르는 태양의 강렬한 햇살에
눈이 부실 뿐 출퇴근에 큰 어려움은 없다.
오늘은 짙은 아침안개에 태양의 강렬한 햇살이 잠시 힘을 잃었다.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태양.
아름답고 신비롭다.
문득 이 순간을 담고 싶다는 생각에 차를 대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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