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백일법문 105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3. 돈오점수사상의비판 <3>간화결의론

&lt;3&gt; 간화결의론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보조스님의 사상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보조스님이 돌아가신 6년 후에 수제자되는 진각(眞覺)스님이 간행한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과 「원돈성불론(圓頓成..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3. 돈오점수사상의비판 <2>절요

&lt;2&gt; 절요 「절요(節要)」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돈오점수(頓悟漸修)사상은 교가(敎家)에서는 혹 방편적으로 용납이 되지만 조계선종정맥에서는 절대로 용납 될 수 없는 사상이라는 것으로 대중들은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3. 돈오점수사상의비판 <1>수심결

(2) 돈오점수 &lt;1&gt; 수심결 「수심결(修心訣)」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앞으로 설명하겠지만 보조스님의 사상변화는 세 시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수심결(修心訣)과 정혜결사문(定慧?社文)으로 대표되는 초년 시대인데 이때에는 선과 돈오점수가 혼돈..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3. 돈오점수사상의비판 (1) 돈오돈수

(1) 돈오돈수(頓悟頓修)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오직 돈교문만을 전하여 세상에 나가서 삿된 종(宗)을 부수게 하니 미(迷)할 때에는 누겁을 지나고 깨친 즉 찰나간이로다. 唯傳頓敎門하야 出世破邪宗하노니 迷來엔 經累劫이오 悟則刹那間이로다 [六祖壇經] 육..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2. 견성의 본질 (7) 아난의 득도

(7) 아난의 득도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선이든지 교든지 할 것 없이 불교의 근본 이론은 중도(中道)에 서 있음을 충분히 이해하였을 줄 믿습니다. 오늘부터는 부처님이'중도를 정등각했다'고 말씀하신 그 깨친다는 것, 즉 께달음의..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2. 견성의 본질 (6) 상적상조

(6) 상적상조(常寂常照)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영락경에서 말씀하되 '등각은 조적이요 묘각은 적조나라'하였다. 지금 제8지 자재위보살 이상의 무생도 또한 조적(照寂)이다. 그러므로 만약 적조를 증득하면 부처님 지위와 같다. 瓔珞에 云等覺은 照寂이요 妙..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2. 견성의 본질 (5) 대원경지

(5) 대원경지(大圓鏡智)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크게 죽은 가운데서 살아나서 구경각을 성취하면 이것을 견성이라고 하는데 그 견성은 대원경지를 내용으로 합니다. 대원경지란 제8아뢰야 무기식이 다 끊어지고 진여본성이 발현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구경각..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2. 견성의 본질 (4) 사중득활

(4) 사중득활(死中得活)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달마대사가 말하였다 "밖으로 모든 인연을 쉬고 안으로 마음이 허덕이지 아니하여 마음이 장벽과 같아야 도에 들어 갈 수 있느니라." 한 생각도 나지 않고 과거와 미래가 끊어져서 번뇌가 순식간에 쉬고서 혼침..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2. 견성의 본질 (3) 오매일여

(3) 오매일여(寤寐一如)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우리가 이제까지 좀 지루하긴 하지만 여러 조사스님네들의 말씀을 많이 인용해 보았습니다. 결국 견성성불이라는 데 있어서 진여무심 이것이 구경이라는 것을 다 알게 되었을 줄 믿습니다. 그러나 진여무심을 ..

[스크랩] 백일법문 [제8장 선종사상] 2. 견성의 본질 (2) 무념무심

(2) 무념무심(無念無心) 세존사이트 / 성철스님 법어집 / 장경각 / 불기 2536.4. 견성을 또한 무념·무심이라 하니 여기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나의 이 법문은 무념으로 으뜸을 삼는다. 만약 유념이 없으면 무념도 또한 서지 못합니다. 我此法門은 無念으로 爲宗하니라. 若無有念하면 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