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 나이가 들면서 그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 느낌이 있는 글 2013.04.02
술........... 술이 주는 지혜 술은 성취와 즐거움을 위해 마시며 또한 강하고 어질기 위해서 마신다. 마음이 어진 사람은 술을 잘하고 화합할 수 있으며, 술에 취하면 정과 사랑을 알고, 하늘의 마음과 만물의 이치를 안다. 속인의 술은 흥을 돋우고 몸을 상하게 하며 군자의 술은 기를 기르고 마음을 .. 느낌이 있는 글 2012.12.25
미소 미소 “ 많은 이들이 수행을 한다고 하고, 오체투지를 수만번 한다하더라도 누군가를 대할 때 평화롭게 미소 지을 수 없으면 그런 것이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달라이 라마 존자- 느낌이 있는 글 2012.12.10
법정스님이 말하는 중년의 삶 ◐ 법정스님이 말하는 중년의 삶 ◑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 느낌이 있는 글 2012.12.10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인 우리는...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인 우리는...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 나면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고 가슴으로.. 느낌이 있는 글 2012.12.10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마치 짜맞추.. 느낌이 있는 글 2012.12.10
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만남중에 이루어지는 삶 우리들의 삶은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다 만남 속.. 느낌이 있는 글 2012.12.10
세상은 보는 대로 존재한다 세상은 보는 대로 존재한다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외엔 아무것도 안보인다. 그런가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 느낌이 있는 글 2012.12.10
사 . 오십대는 흔들리는 바람 <<사 . 오십대는 흔들리는 바람>> 사십(不惑), 오십(知天命)은 붙잡는 사람, 만날 사람 없지만 바람이 불면 가슴 서리게 울렁이고 가슴이 먼저 어딘가를 향해서 젖어든다. 사·오십은, 세월 앞에 굴복해 버릴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마음이 시려진다. 시간의 지배를 받.. 느낌이 있는 글 2012.12.10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 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 느낌이 있는 글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