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소리없는 아우성 2012. 11. 26. 09:09

 

그리 바쁜 하루는 아니었지만 약간은 피곤했던 하루...............
조금은 지친 마음으로 내일 쓸 필요한 것들을 사기위해 쇼핑몰로 향한다.
쇼핑몰 앞길이 주유를 위해 길게 늘어선 차량들로 인해 혼잡하다.

쇼핑을 마치고 카트를 밀며 차로 향하던 중 주자장 위로 펼쳐진 붉은 노을...........
참으로 아름답다. 그 아름다움에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
어느새 손엔............ 찰칵.............
..
아름다운 노을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문득 나의 황혼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모두들 황혼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부처님, 그분께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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