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에서 헤어나는 길 업에서 헤어나는 길 The Law of Karma and Mindfulness 카렐 베르너 지음 김봉래 옮김 업에서 헤어나는 길 사람들은 이 세상을 자기의 뜻과는 아무 관계없이 별개로 돌아가는 세계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어떤 개선의 노력도 소용이 없는 적대적인 세계속에 자신이 내동댕이쳐.. 불교 공부방(1) 2014.06.09
아내, 막내 그리고 편안함...... 방학을 맞아 가겟일을 도우러 온 막내. 바쁜 시간이 지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아내와 막내. 엷은 미소를 띤 아내와 알 듯 모를 듯한 미소를 진 막내의 모습에서 모자간의 따스한 정이, 편안함이 느껴진다. 삶 2014.05.24
멀리서 벗이 찾아오니...... 멀리서 벗이 찾아오니 어찌 즐겁지 않을 수 있을까. 궂은 날씨도 마다않고 네시간여를 달려 찾아온 손목사내외. 얼추 30년만이다. 세월의 흔적이야 어쩔 수 없지만 옛모습 그대로..... 반나절도 못되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마냥 즐겁고 옛 추억도 새록새록.... 우리 가족을 위한 기도 감사드.. 삶 2014.04.30
두견새 두견새 두견새는 실컷 운다. 울다가 못 다 울면 피를 흘려 운다. 이별한 한(恨)이야 너뿐이랴마는 울래야 울지도 못하는 나는 두견새 못 된 한(恨)을 또 다시 어찌하리. 야속한 두견새는 돌아갈 곳도 없는 나를 보고도 「불여귀 불여귀(不如歸 不如歸)」 님의 침묵(沈默) : 한용운(韓龍雲) 님의 침묵 201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