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4월 8일 오전 4월 8일 오후 4월 9일 4월 10일 4월11일 4월 12일(가운데 2송이만...) 지난 주말에 사다 놓은 튜우립 자라는 속도가 너무나 빠르다. 신비롭다못해 허무.......

무심천 가의 벗꽃 동생들이 고향의 봄 소식을 전해왔다. 사진으로나마 느끼는 고향의 봄. 어릴 때 친구들과 물놀이하며 놀던 때가 그립다. 오랫만에 보는 할미꽃 사뭇 정겹다. 세월의 봄은 때가 되면 오고간다지만 내마음 속에 봄은 언제나 오려는지....

학림정 이경윤(學林正 李慶胤, 1545( 인종)~?) <고사탁족도(高士濯足圖)>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창랑지수청혜 가이탁오영)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창랑지수탁혜 가이탁오족) <초나라 심려대부 "굴원"의 "어부사" 중에서>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

3주 휴가를 마치고 큰 아이가 다시 자신 만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떠난다. 만남 그리고 이별 윤회의 삶은 언제 멈출런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 다는 데...... 고향을 떠나온지 어느새 10년 강산은 그대로인 것 같은 데... 눈가에 주름만.... 10주년 기념 케익을 자르며 감회에 젖는다. 훌쩍 커버린 아이들 항상 고맙고 대견하고 미안하고.....

새해를 맞아 집들이겸 부부동반 회동 모두들 날마다 좋은날이 되길....

올 들어 우리 다섯 식구가 모두 모인날. 포도주를 마시며 조촐한 파티를.... 정월이 생일인 큰애와 막내 모두 모인 기념으로 합동으로 생일파티. 생일 축하해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다들 가슴 속에 소망 몇 가지씩 새기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법륜 스님의 행복을 가져오는 새해 다짐 10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부터 이 10가지를 생활 속 지침으로 간직하고 살아간다면 올 한해는 정말 행복한 한해가 될 것입니..

갑오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날마다 힘차고 좋은 날 되소서 日日是好日

지난 주말에 몰아친 Ice Storm으로 도시 곳곳이 암흑으로 변했다 수 많은 가구가 전기가 없는 연유로 힘든 날을 보냈고 어쩔 수 없이 며칠 간을 피해가 없는 친지네 집으로 흩어져 이산가족으로...... 얼음 옷을 입은 나무들은 그 고통을 아는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이나 하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