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言) 다스리는 글 말(言) 다스리는 글 사랑스러운 예쁜 꽃이 빛깔도 곱고 향기가 있듯이 아름다운 말을 바르게 행하면 반드시 그 결과 복이 있나니. - 법구경, 화향품 - 남 듣기 싫은 성난 말 하지 말라. 남도 네게 그렇게 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나니 욕설이 가고 오고, 매질이 오고 가고. 종이나..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마음 다스리는 글 마음 다스리는 글 마음은 가벼이 이리저리 날뛰어 지키기 어렵고 다스리기 어렵다. 지혜 있는 사람은 이것을 다루나니 활 만드는 장색이 화살을 다루 듯 고기가 물에서 잡혀 나와 땅바닥에 버려진 것처럼, 악마 무리가 날치는 속에서 우리 마음은 두려워 떨고 있다. 욕심을 따라 함부로 ..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부처님 제자의 바른 견해 "어떤 것이 부처님제자의 바른 견해이며, 진리에 대해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고 통달할 수 있는 길이겠습니까? 불제자는 먼저 어떤 것이 불선법(不善法)인지, 불선법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고, 어떤 것이 선법(善法)인지, 선법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부처님..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마음의 주인이 되라. 분별하는 작용이 끝나면 죽지도 않고 다시 나지도 않을 것이며 다른 몸을 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오온(五蘊)의 작용을 끊으면 배고프고 목마르며 춥고 더우며 근심, 슬픔, 괴로움, 번민 같은 것도 없어진다. 마음을 조복받아 부드럽고 순하고 스스로 텅 비어야 한다. 마음 가는 대로 따라..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세속을 완전히 떠나는법 향락은 꿈과 같아 깨어 보면 아무것도 아니니 욕락을 관찰하고, 그것은 고통과 불행의 씨라고 바른 지혜로써 사실 그대로를 알아 세상 욕심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고 얻은 청정으로 이 세상에서 해탈을 얻어 세속을 완전히 떠난다. < 南傳 中部 포타리야經 >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여래를 보려거든 법을 보아라 " 이 썩어질 몸뚱이를 보고 예배를 해서 어쩌자는 것이냐? 법을 보는 사람은 나를 보는 사람이요, 나를 보는 사람은 법을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를 보려거든 법을 보아라 ." " 덧없는 존재는 괴로움이다. 괴로운 것은 주체가 없다. 또 덧없는 것에는 나와 내 것이라고 할 것이 없음을 알..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너희 것이 아닌 것은 모두 버려라 너희 것이 아닌 것은 모두 버려라 이 세상에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실체도 없는 〈나〉에 집착하면 항상 근심과 고통이 생기는 법이다. 내가 있다면 내것이 있을 것이고, 내것이 있다면 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와 내것을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이 세계와 내가 영원..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존재의 관찰 - 연기 기름과 심지로 등불을 켜는 것이므로 기름을 더하거나 심지를 돋우지 않으면 등불은 얼마 아니하여 꺼지고 말 것이다. 그와 같이 모든 것은 덧없이 생멸하는것이라고 관찰하여, 욕망을 끊어 버리고 마음이 돌아보거나 생각하지 않고 묶이어 집착하지 않으면 마침내는 괴로움의 무더기도..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네가지의 성스러운 진리 통도사영산전팔상도(通度寺靈山殿八相圖) 중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부처님은 이 녹야원에서 일찌기 어떤 사람도 또 어느 곳에서도 굴린 적이 없는 최상의 법륜을 굴리셨으니, 그것은 곧 고, 집, 멸, 도의 네가지 진리입니다. 어떤 것이 고의 진리(苦諦)입니까?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
" 청정한 계율을 지니고 선정(禪定)을 닦으며 지혜를 구하여라." " 청정한 계율을 지니고 선정(禪定)을 닦으며 지혜를 구하여라. 청정한 계율을 지니는 사람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따르지 아니하고, 선정을 닦는 사람은 마음이 산란하지 않게 되며, 지혜를 구하는 이는 애욕에 매이지 않으므로 하는 일에 걸림이 없다 계, 정, 혜가 있으면 덕이 크.. 경전 속의 말씀들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