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강남에 비가 내리니
동정호의 가을 물은 깊어만 가고,
작은 돛단배의 외로운 길손
마음은 달빛 따라 어느새 님곁에.
昨 夜 江 南 雨
洞 庭 秋 水 深
一 葉 孤 舟 客
月 中 千 里 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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