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원인은 탐욕이다.
세상의 즐거움이란 결국 고통아닌 것이 없다.
탐욕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하는 것,
모든 고통과 근심은 바로 탐욕에서 생기는 것이다.
-화엄경-
온갖 괴로움의 원인은 바로 탐욕이다.
중생은 생각이 어리석어 탐욕을 즐거워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탐욕이 바로 괴로움인 줄 일기 때문에
수시로 끊어 버린다.
탐욕을 욕망으로 채우려 한다면
그것은 마치 소금물을 마셔 더욱 갈증이 심해지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탐욕을 없앤다면 괴로움은 저절로 없어질 것이다.
-성실론-
탐욕은 괴로움이다.
탐욕을 채우는 데서 오는 즐거움 또한 고통이 되고 만다.
탐욕을 채우려고 하면 할 수록 더더욱 탐욕은 커진다.
만족은 잠시일 뿐 이윽고 또 다른 탐욕이 생겨난다.
모든 괴로움의 원인은 탐욕이다.
탐욕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다.
그렇다고 탐욕을 끊기 위해 탐욕을 미워 하고 증오할 필요는 없다.
탐욕 그 자체는 좋거나 나쁜 어떤 실체적인 것이 아니라 다만 인연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중립적이고 비실체적인 것이다.
탐욕에 대한 그 어떠한 분별도 버려라.
없애려고 애쓰지 말고, 좋아하거나싫어하지도 말고,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머물렀다가 어떠한 일을 만들어내고
또 어떻게 살아지는가를 그냥 알아차리고 지켜보기만 하라.
그랬을 때 전체적인 탐욕에 대한 지혜가 생기고
지혜의 빛은 곧 탐욕을 사랑으로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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