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無心客

소리없는 아우성 2012. 11. 25. 15:46

 

 

2009.04.24

 

山 自 無 心 碧

雲 自 無 心 白

其 中 一 上 人

 亦 是 無 心 客

                                         <西山 大師>


산은 스스로 무심히 푸르고

구름 또한 무심히 희도다
그 가운데 한 사람 앉았으니

그 또한 무심한 길손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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