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더해가며.................

소리없는 아우성 2012. 11. 26. 09:35

 

하나의 나이테가 더해졌다. 행복한 하루.
많은 축하 전화,
아이들의 분에 넘치는 선물,
특별한 장소에서의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
나이를 들어가면서 한살을 더 먹는다는 게 정말 축하 받을 일인지................
쓸데없이 세월만 축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누구는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나이에 걸맞는 삶을 살고 있는지........................

태어남은 부서지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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