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전쟁 ......

소리없는 아우성 2014. 8. 5. 05:34

 

맛있고 즐겁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잘 해보자는 의미로 시작한 대화가 

작은 전쟁으로 끝나버렸다.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채....... 

 

나이가 들어 갈 수록 ...

주름이 늘어 갈 수록...

많이 비우고 내려 놓아야 하거늘...

그 무엇에 대한 목마름은 더욱 강해지는 느낌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 시작해야 할까 보다.

그분, 부처님께 귀의합니다.